사업성과

열분해유 및 이온정제유의 화력발전소 연료(Bio-중유)와 혼소 가능성 검증

구분 : 기술개발 연구책임자 : 강석환 소속 : 한국에너지기후변화학회
연구기간 : 2020.05.~12. 연구비 : 50,000,000 연구년도 : 2020

< 연구목적 >

열분해유와 이온정제유의 소비처 감소 문제점을 해결하고, 폐자원을 이용한 에너지 생산 및 활용 확대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화력발전 연료(Bio 중유)와의 혼소 가능 여부에 대한 검증 및 새로운 수요처 개발

< 연구내용 및 결과 >

연구내용

- 열분해유이온정제유와 바이오중유 특성의 이론적 고찰 및 활용현황 파악

- 혼소 비율(5% 이내)에 따른 물성 특성 분석

- 혼소 비율에 따른 대기오염물질 배출 측정 및 후처리설비의 필요성 분석

- 연료유 혼소 시 발생 가능한 원인 분석 및 재질 선정에 미치는 영향 분석

- 열분해유이온정제유 활성화를 위한 합리적인 제도 개선방안 제언

연구결과

- (열분해유와 이온정제유 성분 분석 및 특성)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는 인화점이 품질기준보다 낮았으며, 열분해유의 염소성분이 바이오중유(47mg/kg)에 비해 많은 양(312mg/kg)이 검출되었음. 또한, 이온정제유에서는 황성분(0.24%)이 바이오중유(0.03%)에 비하여 높은 함량으로 조사됨.

바이오중유와 5% 혼소 시 배기가스 오염 설비와 배관 부식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지만, 열분해유의 염소성분과 이온정제유의 황성분은 제조과정에서 제거 필요

- (연소특성 및 대기오염방지 설비) 실제 연소실험의 결과에서 열분해유와 이온정제유의 개별 연소 및 혼소 과정에서 질소산화물과 황산화물의 증가가 확인되었으나, 대기오염방지설비에서 처리 가능

바이오중유와 열분해유 및 이온정제유의 혼소에 따른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바이오중유만 연소하여 배출하는 배기가스와 크게 다르지 않는 것으로 조사

바이오중유와 5% 혼소 시 배기가스오염 설비와 배관 부식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지만, 열분해유의 염소성분과 이온정제유의 황 성분은 전처리 또는 연소 후 공정에서 제거 필요

- 연료유 산업 관련 기관의 입장/의견청취를 통한 사회적 갈등 해소 방안 모색

발전사: 하기 4개의 선결조건 요구

RPS 보상 적용성, 설비 적용 안정성, 혼합연료 연소 시, 배기가스의 환경 적합성, 열분해 정제유 사용에 대한 주민 수용성

- 정제유 업체: 열분해유 제품의 수요 보장 요구

- 지자체: 정제유업체에서 처리되는 폐기물에 대한 현실적 처리방안 도출과 해결

 

< 기대성과 >

환경적 효과

- 폐플라스틱과 폐유의 열분해 및 이온정제유의 전국 화력발전소 연료 공급 가능성 확보와 재활용 신산업 육성 가능지원 확보 정책 현실화

 

사회적 효과

- 정부부처, 각 자치단체, 발전사업자(중부, 남부, 동부, 남동, 동서 발전소 등), 한국석유재활용협회 등과 협조하여 재활용 에너지 확대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 마련

 

경제적 효과

- 연료유 산업의 현황 및 산업위기 원인 분석

신재생에너지법 시행령 개정, 단일 수요처 의존, 단일 품종 생산

- 연료유 산업의 활성화를 통한 기업의 매출 증대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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