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 연구목적 >
○ 양돈분뇨의 효율적인 처리와 제주도내 주변 악취 개선,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한 지역 맞춤형 악취저감시스템을 보급
< 연구내용 및 결과 >
○ 연구내용
- 양돈장에서 발생하는 주요 악취물질 조사
- Lab-scale 실험을 통한 미생물제제 효능 검증
- 악취저감시스템 시제품 제작 설치 및 악취저감 효능 분석
○ 연구결과
- 부지경계선에서 화합물별로 악취기여도를 조사한 결과를 분석하면 황화합물과 휘발성 저급지방산이 각각 30%이상으로 악취민원에 영향을 주는 성분으로 조사됨
- 미생물제제 4종에 대하여 암모니아, 황화수소, 메틸머캅탄 성분들의 저감 효능을 분석결과에서 각 성분별로 50% 이상의 악취 저감 효율이 높은 것을 선정하였음.
- 악취저감시스템(분뇨순환시스템)을 제작 및 설치하여, 현재 비육돈사에 30t/3day으로 내부 순환하고 있음.
⇒ 시제품 제작 전에는 액비 발효가 5-7일정도 소요되었으나, 현재는 3일간격 주기적으로 생산되고 있음(제주도 농업기술원 액비 부숙검사 완료(부숙완료판정))
- 냄새: 종전(썩은냄새) → 가동 후(구수한 냄새), 색깔: 종전(검은색) → 가동 후(갈색)
< 기대성과 >
○ 환경적 효과
- 각 개별농가에서 배출하는 가축분뇨가 원수에서 발효액비 전환에 따른 가축분뇨 처리장 처리효율 증가 및 처리시설 주변 악취감소
○ 사회적 효과
- 축산폐수 악취 민원을 해소하고, 축산업체에서 축산폐수를 저비용으로 처리로 인한 축산업 발전에 기여
- 액비를 초지에 살포하는 과정에서의 악취민원 완전 해소
- 가축분뇨에 의한 수질, 대기오염 등의 민원 저감에 따른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
○ 경제적 효과
- 고품질 액비 자원 활용에 따른 화학 비료 대체 및 생산비 절감 가능
- 분뇨순환시스템 가동으로 인한 양돈농가당 대략 년간 0.77억의 분뇨처리비용 절감으로 인한 악취저감을 위한 시설 재투자 가능
- 현재 유사 분뇨순환시스템 설치비용이 3∼5억원(2000두 기준)에 판매되고 있으나시제품이 상용화 될 때 0.7억원으로 설치가 가능함
- 공공처리장 위탁처리 대비 양돈분뇨 처리비 단가를 50%(20,000원/톤) 절감 예상함
- (현재 액비위탁처리 비용) 40,000원/톤×10t/day×365일 =146백만원
- (시스템가동에 액비처리 비용) 20,000원/톤×10t/day×365일 =73백만원